오픈도어 10/18일 CEO 에릭 우 136만주 매도

오픈도어 CEO 에릭우가 2021년 10월 18일에 OPEN 주식 1,394,626주를 주당 평균 가격 23.73달러에 매각했습니다.

 

총 판매가격은 3,310만 달러이고요.

한국 돈으로 환산하게 된다면

387억 정도 되네요.

 

에릭우는 이때까지 많은 주식을 팔아치웠는데요.

14일 62만주. 평단가 23.75달러

15일 59만주. 평단가 23.6달러

18일 17만주 평단가 24달러.

 

 

내부자 매도는 대부분 악재로 작용합니다.

에릭 우가 팔았다는 SEC 서류가 나오자 오픈도어는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크게 하락하지 않았다는 점이 의외라고 할까요?

 

 

금일 오픈도어 주가는 장시작 24달러에서

23.53달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폐장 후에는 0.13퍼센트 하락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요즘 걱정인 것은 미국 내에서 구인난이 심하되고 있으며.

그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극단적으로 늘어날 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이 부분은 코로나 시작 후,

연방정부에서 지원금, 보조금을 퍼주고..

 

증시 가격이 뻥튀기되면서 더 심해졌는데요.

과연 시장이 이 부분을 어떻게 생각할지.

그리고 주택 시장에 끼치는 영향이 있을지.

또, 제롬 파월의 패드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요즘 들어 생각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내부자 거래만 없었다면 믿고 투자할 만한 기업인데,

자꾸만 이렇게 뒤통수를 치고 있으니 불안하기도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