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원대 컴퓨터 구매 완료 [스카이레이크 i5-6500]

음, 집에 컴퓨터가 세대가 있는데 한 개는 너무 성능이 뒤쳐지는 컴퓨터라서(2세대 인텔) 하나 저렴하게 구매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다가 인터넷에 괜찮게 판매하는 사이트가 있어서 구매하였습니다. 구매처는 11번가를 이용해서 구매하였고, 부산에 있는 회사인 듯 합니다. 조립식 구매라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엇고, 거의 부품 가격들이 다나와 최저가로 판매하고 잇는 듯 합니다. 

어차피 SSD는 있고,

하드로 사용해도 그리 상관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가격이 40만원이라고 되어있지만

11번가에서 사면 4프로 할인 혜택이 적용되고

38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더군요,

하지만 이대로 구매하는건 비추천합니다.

일단 에스다 컴퓨터 (이 제품 판매하는 회사명)에서는

이렇게 기본 세팅을 해서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몇가지 보입니다.

바로 메인보드와 파워입니다.

메인보드는 ESC코리아라는 회사의 제품인데,

솔직히 잘 들어본적도 없고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더라고요

물론 쓰레기 제품은 아니겠지만, 사실 기가바이트 아수스 등 유명한 라인업을 많이 가지고 있는

메인보드 회사와 비교해서는 너무 불안하더라고요

그래서 만 사천원을 추가해서

기가바이트 H110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업그레이드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파워도 썬더볼트 S600을 기본값으로 셋팅해놨는데

이 파워는 정말 쓰레기 중에 쓰레기라고 정평이 나 있습니다.

일단 파워가 원래 저렴한 부품이긴한데

파워가 나가서 컴퓨터가 꺼지게 되면

영향이 모든 컴퓨터에 미치기에 그나마 안전한

마이크로닉스 제품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램도 하나 더 추가하고 싶었지만

여기서 램을 사는 것 보다 다나와에서 사는 것이 더 이득이라 나두었고요,

(듀얼 작업을 많이해서)

가격은 저렇게 되어있지만

총 다합쳐서 43만원에 구매하였습니다.

뭐 조립하는 수고와 빠른배송

고수의 선정리등의 효과를 받아서 

가격대비 정말 만족합니다.

앞으로 번창하시길 빕니다.^^

참고로 게임은 안해서 그래픽 카드 없는 제품 선택한 겁니다.